일본에서 일어난 최악의 강력범죄,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2025)

1971년 12월 18일 생

원래 이지메 피해자였으나 누나가 히로시와 사귀면서 이지메에서 탈출

유일하게 반성하고 있으며 죄질도 그나마 덜함.

그러나 개 버릇 남 못준다고 2018년에 살인미수로 체포.

5. 나카무라 테츠오

1971년 생, 현재이름 岩井哲夫(이와이 테츠오)

범행 가담에 거부하다가 주범들에게 폭행당했음.

현재는 고향의 술집에서 당시 사건을 우스갯소리처럼 떠들고 다닌다고 한다

6. 이하라 코이치

1972년 생, 현재이름 垣東孝一(카키히가시 코이치)

사건 후 소년원에 보내졌고 현재는 자녀 2명을 두고 있음.

우라와시에서 거주했으나 쫓겨나 이루마시 혹은 히노시로 이사

기타 공범

남자 17명, 여자 1명이 있고 대부분 극청회 소속이다. 이들은 살인과 학대에 적극 가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

판결

도쿄 지방검찰청은 "상호 공모에 의한 미필적 고의에 따른 살인, 외설 목적의 유괴, 약취, 감금, 강간, 사체유기 등의 각 죄로 피고인들이 가정 형편에 있어서 불우하게 성장했음을 감안해도 일본 소년범죄 사상 보기 드문 중대하고 흉악한 범죄를 저질러,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이런 행위를 할 수 있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매우 잔악하고 무자비하게 피해자에게 고통을 안겨 사회적인 물의를 빚은 점을 참작해야 한다"며 미야노 히로시에게 무기징역, 오구라 유즈루에게 징역 13년, 미나토 신지와 와타나베 야스시에게 단기 5년 장기 10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피해자를 위 사건 공소 사실의 범죄로 인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에 이르렀다는 검찰의 주장은 인정되고, 그 범죄의 심각성 또한 반인륜적이여서 형사 책임은 무겁지만, 아직까지 미성숙한 미성년자들에 의한 집단 범죄의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극단적인 사태에 놓인 상황에서 정상적인 사리 판단을 하지 못해 불행한 측면에 빠졌음을 감안해야 하고, 수감 생활 도중 반성문을 제출한 것을 보아 교정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각각 17년, 단기 5년 장기 10년, 4년, 장기 3년을 선고한다.

2심 도쿄고등법원에서는 "피고인들이 반성하고 이후의 소년범으로서 교정 등의 갱생 필요성을 감안해도 유족이 엄벌주의로 처벌하기를 탄원하고 있고, 해당 사건의 죄책이 사회적 통념에 비춰보아 매우 흉악하고 중하다"며 양형을 가중했다.

결국 미야노 히로시 징역 20년, 오구라 유즈루 단기 5년 장기 10년, 미나토 신지 단기 5년 장기 9년, 와타나베 야스시 단기 5년 장기 7년이 확정되었다.

심지어 기타 가해자 100여명은 약식처벌로 끝났으며 신지의 형인 코우지는 소년보호처분을 받는 것으로 끝났다.

법정에서조차 "준코를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심지어 그녀가 죽는다는 생각조차 할 여지가 없었다.","준코는 단지 운이 없어서 바보같이 잡혔던 것뿐이다."고 말하고 자신을 취재하러 온 기자들에게 적반하장으로 "억울한 사람을 이렇게 끌어들이고 부끄럽지도 않냐"고 하고는 욕설까지 퍼부었으며 피해자에게 미안해서가 아닌 "병신같이 잡혀버린 내 자신이 불쌍해서" 눈물흘린 범죄자에게 너무 가벼운 처벌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가해행위]

신지가 "여자를 하나 잡아두고 있으니 헌팅할 필요 없다"고 지인에게 공언해 최종적으로 신지의 지인 수백 명 가량이 준코의 감금을 알고 있었고, 40일 사이 500~800여회에 달하는 폭행과 강간에 관여했다. 공판 기록에 의히면 이 사이 준코는 소년들에 의해 기절하고 강제로 깨어나고를 천 번 넘게 반복했다. 감금 초기인 11월 28일에는, 주범들 이외에 같이 어울리던 폭주족의 부하인 불량소녀가 화장이라며 매직펜으로 준코의 얼굴에 수염을 그렸다. 재판과정에서 어느 목격자(방관자)의 증언에 따르면, 나체로 묶인 준코의 주위에 술, 담배가 널려 있어 참혹한 분위기였다고. 그리고 준코가 움직이기도 힘들어진 이후에는 방치하고 자기들끼리 놀러 나갔다.

준코의 면전에서 "자살로 위장해 목을 매달자", "분쇄기로 갈자", "고기는 다진 게 좋다", "바다에 공구리를 치자"는 식의 말을 주고받았다.

준코는 매일같이 "풀려나면 아무 것도 말하지 않을 것이고, 믿어줄 때까지 뭐든 하겠다"고 가해자들에게 애원했다. 이에 소년들은 알몸으로 춤추고 노래하기, 자위행위, 미친 짓 등을 시켰다. 당시에는 스스로 일어서지도 못하는 상태였지만, 소년들은 준코를 일으켜 세워 억지로 시켰다. 이로 인해 준코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머리카락이 모조리 빠졌다.

하루는 준코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자, 히로시는 "돌아가면 엄마한테 뭐라고 이를 거냐"고 묻는다. 준코는 "이르지 않겠다. 지금까지 신주쿠에서 놀다 왔다고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소년들은 "신주쿠에서 교복 차림으로 지금까지 그렇게 놀 수 있을 것 같냐"고 하며 더 심하게 준코를 폭행했다. 당시 준코는 여벌옷이 없어서 신지가 어린 시절에 입던 옷을 입었다고 한다.

준코는 500~800여 회의 강간으로 부검 결과 임신 상태였고,성기와 항문의 구멍이 합쳐질 정도로 하체가 원형을 유지하지 못했다.

12시간 이상, 유즈루가 밖에서 끌고 온 대형견의 성기에 준코의 입으로 교접시켰다.

준코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신지의 집에 있던 운동기구를 모아 만든 220kg 이상의 금속 바벨로 손발과 얼굴의 뼈를 으스러뜨렸다.

감금 초기, 유즈루와 이름이 같은 과자를 가져와 준코에게 "이것이 뭐냐"고 물었고, 준코가 존칭을 안 쓰면 "유즈루의 이름을 함부로 부른다"고, 준코가 존칭을 쓰면 "사물존칭을 쓴다"고 구타하고 불질렀다.

빈사 상태의 준코를 꾀병이라고 욕하며, 바닥에 눕히고 1m 이상의 높이에서 20~30kg의 아령을 얼굴에 던졌다.

준코의 눈과 얼굴이 너무나 부어올라 코 높이를 넘어 부을 때까지 구타하며, "그 얼굴이 더 좋다"며 웃어댔다. 준코의 얼굴은 부었다가 가라앉기를 반복했는데, 막바지에는 눈이 심하게 부어서 앞도 잘 못 봤다.

곪은 상처에서 쉴 틈 없이 쏟아지는 피와 고름을 보고는, 가해자들은 손발을 비닐봉지로 감싸고 구타했다. 이때 준코에게 웃으라고 강요했고, 웃지 않으면 더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이렇듯 약간이라도 저항하면 더 심하게 폭행해, 준코는 저항하지 못하게 됐다. 급기야 준코는 어떠한 언어적, 물리적 폭력에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음주와 흡연 경험이 없는 준코에게 자신들이 피다 만 담배를 피우게 하거나, 50~100개비의 궐련을 한 번에 피우게 했고, 신지의 집에 있는 70도가 넘는 독한 술을 다량 먹였다. 준코가 토하면 그 모습을 즐기면서 토사물을 강제로 먹였다.

준코의 새끼손가락의 손톱과 왼쪽 유두를 펜치로 뜯었다. 준코의 가슴에 바늘을 빼곡하게 꽂거나, 준코의 몸에 담배꽁초를 비벼 끄며 재떨이로 사용하기도 했다.

볼과 눈에 촛농으로 양초를 고정하고, 성기와 항문에 달군 백열전구, 쇠꼬챙이, 목검, 쌍절곤, 공업용 가위, 철봉, 담배, 유리병, 페트병, 불꽃놀이 도구, 벌레 등을 넣고 폭행으로 산산조각 냈다. 이는 요실금, 변실금, 심각한 출혈을 야기했다. 괄약근이 늘어나는 건 덤. 게다가 공사장에서 훔친 전동드릴을 성기에 넣어 자궁을 갈아버리는 범죄역사상 전례없는 극악무도한 짓도 저질렀다.

준코를 눕히고 끓는 물을 뿌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즐겼다. 소년들은 이를 '열탕 샤워'나 '열탕 커머셜'이라고 불렀다. 목욕을 시켜준다면서 물고문도 했다.

각종 가혹 행위에 준코의 상태가 악화되고 몸에서 악취가 풍기자, 히로시는 신지의 부모가 눈치챌까 두려워 준코에게 종이팩에 일을 보게 했다. 종이팩의 소변을 마시라고 강요했고, 실수한 대변도 억지로 먹였다. 이것들은 나중에 준코의 위에서 발견된다.

크리스마스에 소년들은 준코를 앉히고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폭행했다. 준코는 폭행이 끝나고 바닥에 있던 'Merry christmas'라고 쓰여진 종이를 보고 한참을 울었다.

사망 1주일 전, 영양실조와 스트레스로 준코가 배를 감싸며 쓰러져 히로시에게 "물을 마시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히로시는 상처에 영양을 준다며 마지못해 우유를 먹였지만, 준코는 토하고 말았다.그걸 본 소년들은 다같이 준코를 폭행했고, 사과하는 준코의 하복부를 수십 회 구타하고 혹한 속에 상의를 모두 벗긴 뒤 베란다에서 여러 개의 담배를 피우게 했다. 이에 견디지 못한 준코가 구토하자, 히로시는 "따뜻하게 해주겠다"며 준코의 다리에 라이터 기름을 뿌리고 점화했다. 12월 하순부터는, 준코는 힘이 다 빠져 발버둥도 치지 못했다.

준코는 처음엔 "살려달라"고 했지만, 감금 말기부터는 매일같이 "죽여달라"고 애원했다. 사망 직전엔 뇌가 활동을 멈췄다. 시신 발견 당시 뇌가 쪼그라 들어 녹아있었다.

-장례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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